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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수초 - 눈이 부신 정도로 노란 꽃잎을 가지고 가장 먼저 봄을 알려주는 우리꽃 복수초 이야기
이름: 죽화 * http://www.solneum.net


등록일: 2006-04-23 09:45
조회수: 6158 / 추천수: 703


15사진_271.jpg (317.4 KB)
복수초 - 눈이 부신 정도로 노란 꽃잎을 가지고 가장 먼저 봄을 알려주는 우리꽃 복수초 이야기





 
     봄의 전령사 복수초에 대한 이야기






    
    


          

















봄의 전령사 복수초에 대한 이야기


1.복수초의 꽃말과 이름

복수초하면  우리말 "복수"라는  때문에 선듯 좋은 느낌이 가지 않게되는데
그러나  꽃말은 "영원한 행복" 그리고 "슬픈추억"이라는 2개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복수초라고 부르게된것은 일본의 영향이 크다
일본식으로 번역한것을 그대로 받아들려 부르게 되어진것이다

복수초라는 이름은 한자로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 즉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아마도 복수초의 꽃이  부를 상징하는 황금색에서 유래된것으로 생각된다

복수초는 여러개의 다른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눈속에서 피어나는 연꽃과 같다하여 "설련화"라고 부르기도 하며
겨울의 얼음사이 피어난다 하여 "얼음새꽃" ,"눈색이꽃" 이라고 한다
또한 설명절에 피어난다하여 "원단화" 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북한에서는 "복풀"이라고 부르고
중국에서는 "측금잔화"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원일초","원일화"라 부르고  
새해에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선물로 많이  보내니
내년에 나도 한번  선물로 보내고 싶다

우리는 복수초라는 이름 보다는
꽃이 필무렵  늦게  눈이 내려 마치 눈속에 핀것 같이 보이는 꽃이니
" 얼음새꽃" 혹은 "눈색이꽃" 이라고 부르면은 이름도 예쁘고 정감이 있어  좋겠네요  




  2. 복수초의 모양과 느낌      

복수초는 따스로운 초봄에 마치 노란풍선처럼
화려한 꽃잎을 펼쳐 놓은듯한하고
꽃잎의 색상이 밝고 선명하며
꽃잎중앙에는 노란색 수술이 가득하게 모여있다
그리고 그수술속에 도깨비방망이처럼 연둣빛암술이 자리 잡고있어
앙징스럽게 보여진다

봄이 기다려지는 겨울의 끝자락쯤이면 문밖에 찬바람이 불지만 
산으로 들로 나가고 싶고 따뜻한 양지 바른 곳에 가고 싶어진다
이때쯤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꽃이 바로 복수초이다
그것도  운좋게도 눈속에 핀 복수초를 한번 만나고 싶어 산을 헤메게된다

나는  내가 자주 가는  복수초  비밀화원이 있다- 그곳에 정말 복수초가 많이 있다
올해 처럼 늦게 눈이 오면은 그곳을 가고 싶어진다
  
복수초는  다른 어떤꽃보다 일찍피어 봄을 알려주니 기다려 지지만
그러나 복수초의 매력은 그것이 아니라  
복수초의 꽃잎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맑아지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만큼  아름답고 색상이 선명하다
마치 형광램프와 같이 스스로  노란 빛을 발광하는것같은 느낌을 가지게된다
그래서 노랑형광램프가 환하게 비치는것을 보고있노라면은  그노란빛이 내얼굴속으로 들어오는것 같이 즐겁다
이처럼 색상이 투명하고 맑고 밝은 노란색을 가지고 있는것 복수의 매력이다
      




3. 복수초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

복수초에 담긴 이야기는 동양과 서양이 다르다

동양의 복수초에 꽃말은 " 영원한 행복"이다

일본 북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은 복수초를 "크론" 이라고 부른다

먼 옛날 북해도에 "크론" 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여신이 살고 있었는데
"크론"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크롬의 아버지는 외동딸인 그녀를 용감한 땅의 신인 용신에게 강제로 시집을 보내려고 하자
"크론"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밤에 멀리 다른 지방으로 도망을 갔는데.
이사실을 알고  노한 아버지는 사람을 풀어 그들을 찾아내었고  그들을 꽃으로 만들어 버렸는데 그꽃이 바로 복수초이다.
이때부터 복수초는 "영원한 행복을 찾아 떠난다가 꽃이 되어버린 꽃"이라고 부르는 꽃말이 되었다고 한다.
  

반면에  서양에서의 복수초에 대한 꽃말은 "슬픈추억"이다

그리스신화에는  아름다운 미소년 아도니스가 등장하는데 
 이 미소년이 산짐승의 날카로운 이빨에 물려 죽어가면서 흘린 붉은 피에서 피어난 꽃을 복수초라고 부른다 
 (그래서 서양의 복수초는 진홍색이다)
아도니스가 짐승에 물려죽어갈때에 땅속에 사는 페르세포네 여신이 죽어가는 아도니스를 살렸습니다
그래서 제우스 신은   평소에  아도니스가 사랑하는 미의 여신인 아프로테네와 지상에서 반년을 살게하고
죽어가는 아도니스를 살린 페르세포네와 함께 지하에서 반년을 살아가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복수초는 지하에서 반년을 살다가
봄이 시작되자마자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줄려고 가장 먼저 나온다는  애뜻함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그래서 복수초의 꽃말은 '슬픈 추억' 입니다.




4.복수초의 종류

복수초는 지역에 따라서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고 느껴지는데

꽃의 크기과 잎이 피는 여부에 따라서 크게 4종류 나누고 있다
제주도에서 자라는 복수초는 꽃송이가 아주 크고 꽃이 필때에 잎도 함께 나온다
덕적도 백아도 같은 서해도서지역은 꽃이 아주크고 꽃이 필때에 잎이 나오지 않는것이 특징이며
강원도 지역의 복수초는 꽃이 아주작고 잎이 나중에 나온다
광릉에서 발견된 복수초는 줄기가 몇가지로 갈라져 가지복수초라고 부른다
  
또한 꽃의 색상에 따라서  연노랑복수초 또 은빛복수초가 있으며
  
복수초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여  신품종이 많이 개발되고 있고
야생으로 자라는것을 채집하여 개량하여 "백두" "계룡" "한라" 라는 이름을 가진 신품이 나와있기도 하다    
  




5.복수초 기르기  

복수초는 매년 수직으로자란 뿌리의 눈을 잘라 심거나 아니면은 씨앗을 따서 마르기전에  바로 심으면은 싹이 자란다
알아두어야할것은 복수초는2-3년이 지나야 꽃봉우리를 맺는다
꽃이 필때는 햇볕이 잘드는곳 , 잎이 나올때는 다소 그늘진곳이 좋다





6. 복수초와 문학

복수초       /  홍 윤 표


산이 추워서
잔설을 이불 삼아야
제 몸을 추스리는 복수초
단 꿈을 꾸워요

눈 덮힌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

소망 다하며
용기내어 피는 복수초
겨울이 그리워

노랑부리로 꽃자랑 삼아
세상을
홀로홀로 산대요




2006년 4월 24일 "solneum"의 "죽화"가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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