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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인님의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이름: 죽화 * http://www.solneum.net


등록일: 2009-04-26 03:03
조회수: 7089 / 추천수: 864


hantijae(09_04_17)_162s.jpg (254.5 KB)
이해인님의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K1010 -L0214 -S0718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나는 문득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누군가 이사오길 기다리며

오랫동안 향기를 묵혀둔

쓸쓸하지만 즐거운 빈집


깔끔하고 단정해도

까다롭지 않아 넉넉하고

하늘과 별이 잘 보이는

한 채의 빈집


어느 날

문을 열고 들어올 주인이

'음, 마음에 드는데‥‥‥'

하고 나직이 속삭이며 미소지어 줄

깨끗하고 아름다운 빈집이 되고 싶다





  이해인님  


    

                                
** 하늘과 봄꽃이 내려온 연못가에서 쉬고싶고 닮아가고싶고 함께 오래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 **



    깊은산속 작은 연못에서 ( 2009. 4. 17 )
    


Andrea Bocelli & Celine dion- The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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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깊은 산속 작은 연못 그곳에도 온갖 생명체들로 가득 피어났군요.
맑은 물과 햇볕 있고 주변에서 흘러든 영양분으로 잔잔한 중에도 그 녀석들 열심히 성장해 가겠지요.
성장도 잠시잠깐일테니 가을이 되기까지 그리고 겨울이 오기전에 저마다의 삶의 지혜를 따라...
개구리도 먹이찾아 헤엄칠테고...
산속의 작은 연못 겉으론 침묵으로 가득한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무척 한가롭고 아름답군요.
우리들 삶도 그처럼 한때를 살아가는 것이 아닌지....
2009-07-03
18: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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